묻고 답하기

네, 고객님

말씀처럼 요새는 '작은장례'라하여 장례절차를 간소화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전장례의향서를 통해 고인이 살아생전에 작은장례를 원하여, 화장 시 평상시 옷을 입고 장례를 치르겠다하는 경우는

평상시 옷을 입고 장례를 진행하는 경우가 그 예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돌아가실때 입혀드리는 수의는 최대의 경의를 표하기 위한 것으로

부모님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삼베수의를 통해 예를 다하여 보내드리고자 하는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많은 분들이 수의를 입혀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매장의 경우는 향균,살균작용, 나무뿌리가 시신안쪽으로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는 성질들이 있어

삼베수의를 이용해야하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참고하시어 장례진행을 결정하시면, 항상 정성을 다해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노블레스상조(1833-6565)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안내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