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께서 말씀하시는 장례진행 담당자는 장례지도사라 통칭합니다.
일반적으로 장례지도사의 근무시간은 장례 일정에 맞추게 되어있습니다. 우선 장례가 발생하면 시간과 관계없이 접수 즉시 상주님이 계신 곳으로 출동합니다. 상주님과 면담하여 장례일정을 정하고 그 일정에 따라 장례지도사의 근무시간을 맞추게 됩니다.
대개 첫째날은 빈소 설치, 용품, 차량, 장지 등의 장례준비와 접객도우미 배치 등을 진행하게 되는데 통상 밤 10시 이전에 모든 준비와 진행을 마치고 퇴근하게 됩니다. 둘째 날은 상주께서 장례식장에 나오기 전 아침 일찍 출근하여 도우미 등을 준비시킵니다. 둘째날은 입관 등의 장례 예식을 진행하고 발인, 장지 준비 등을 마치고 퇴근합니다. 둘째날의 퇴근시간 또한 밤 9시~10시경이 됩니다. 발인날은 발인시간 약 두시간 전에 출근하여 발인준비를 하고 화장장, 2차장지 까지 장례진행 후 장례식장으로 다시 돌아와 유족분들을 배웅합니다.
따라서 장례지도사는 정해진 규정 시간을 근무하는 개념이 아니라 장례 일정과 상주님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장례지도사는 장례식장에서는 제공받을 수 없는 차별화된 상조서비스의 핵심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