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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re]선물2017-09-13 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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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과 같은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

다시 한번 관련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한마디로, 안마의자나 가전제품은 주는 것이 아니라

제 값을 지불하고, 심지어는 제값 이상으로 사는 것입니다.


가전제품 대리점에 가시면 ○○상조 가입시 가전제품 70~100만원 할인 등을 내걸고 있습니다.

해당 상조상품의 가격은 대략 4~5백만원, 월 3~4만원씩 100~150회 불입 조건입니다.


저희 노블레스 상품을 기준으로 3백만원도 안되는 서비스에 가전제품 값을 얹어 상조상품 가격을 정하고

마치 가전제품을 대폭 할인하거나 공짜로 주는 것처럼 내세운 후,

캐피탈회사를 통해 고객의 신용으로 금융을 일으켜, 고객이 부담할 제품값을 일단 선대납해줍니다.

이후 고객으로 부터 가전제품 값을 포함한 상조부금을 매달 받는 '눈가리고 아웅'식의 계약형태인 것입니다.


게다가 중도 해약 하게되면, 상조 납입원금 손실과 별개로, 가전제품 값은 100% 전액 환불하여야 합니다.

홈쇼핑을 통해 가전제품 등을 제공하는 상조도 포장만 다른 똑 같은 판매구조입니다.


'가전제품 받고 만기100% 환급'을 고객유인책으로 내세우지만

상조회사의 입장에서는 대다수 고객이 만기전에 해약할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유지 고객 중에서 장례가 발생하면, 부풀린 가격 탓에 엄청난 마진을 챙겨 가전제품 손실을 메울 수 있고

먼 장래(만기까지10~15년)에 줄 돈 걱정은 되지만, 일단 들어오는 돈부터 챙기고 보자는 몇몇 상조회사들의

무책임한 경영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오죽 어려우면 이렇게 까지 할까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 크고 본말이 전도된 영업으로 선량한 소비자를 악용하고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일부 상조회사들의 행태에 더 이상 현혹되지 않는 우리 노블레스의 고객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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