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노블레스상조에서 진행되었던 장례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조사를 챙기는
집안의 행사 문화가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부고알림을 널리하고
많은 조문객이 방문하여 북적한
장례식을 치르는게 일반적이였다면
요즘에는 언텍트 조문으로
직접 방문 대신 부의금으로 마음을 전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죠
장단점은 있겠지만 간소하게
장례를 진행하여 가족장을 치르는 것이
오롯이 고인을 위한 추모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어 유가족 분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간소화 장례 치루셨던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의
장례식 모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간소화 장례는 빈소를 차리지 않는
'무빈소'장례식도 있지만
이번 유가족분들 께서는 빈소는 차리되
조문객 없이 가족끼리 진행하신
가족장의 형태로 장례식을 진행하셨습니다.
즉시 출동한 장례지도사는 유가족분들과
장례일정을 협의하여 일정을 확정하고
빈소 앞 알림판에 공지하였습니다.
입관식 일시, 발인시간, 화장시간, 장지정보 등
기재 됩니다.
고인께 인사드리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장례식은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예를 갖추고 진행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종교/ 예법에 맞게 장례식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장례지도사가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접객도우미 여사님들은
유가족분들이 원하시는 시간대에
투입하여 근무를 하게 되시는데요
보통은 점심,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추어
파견을 요청하고 계십니다.
한분당 10시간씩 근무하신다는 점
참고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사님들은 청결과 친절 마인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근무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일차 입관식은 노블레스상조 장례지도사와
장례예식사 두분이서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입관식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로,
1시간은 사전 준비시간, 1시간은 유가족 입실하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추모하는 시간을 거쳐
마무리 하게 됩니다.
고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충분히 인사드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해드리고 잇습니다.
3일차 발인날에는 고인과 유가족분들과 함께
장지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화장 후 장지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이른 새벽부터 발인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장례식장을 정리하면서 잊으시는 물건은
없는지, 챙겨야 할 부분은 없는지
체크하고 안내해드렸습니다.
리무진에 고인을 모시고 장지로 이동하였습니다.
미리 예약해 둔 화장 일정에 차질 없도록
차근차근 준비하여 이동하였습니다.
1시간 반 가량의 화장시간이 흐르고
화장이 모두 마무리 되면 다시 차량에 탑승하여
2차 장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공원 묘원에 고인을 안치하는 일정까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후 유가족분들을 모시고 장례식장으로
돌아오는 것 까지 장례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장례일정을 진행하셨답니다.
장례식은 누구라도 복잡하고 경황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럴 때 장례전문가가
유가족의 편에 서서 장례절차 등 세세하게
챙겨준다면 오롯이 장례식에 집중하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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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진행 절차는
장례지도사에게 일임하시고
고인을 추모하는 데에
집중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례 관련된 문의는
언제든지 노블레스상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례에 대한 모든 것 노블레스상조 1833-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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